하쿠시카 기념 주조 박물관

개요

창업 320 년을 기념하여 1982 년에 지어진 박물관. 관내에는 메이지부터 쇼와 초기 무렵까지(약1868년~1920년대)의 양조 공정을 재현한 ‘사카구라관(양조장관)’과 니혼슈와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을 전시하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또한 니시노미야시가 기탁한 고 사사베 신타로씨 (일본의 유명한 식물학자로 특히 벚꽃 연구를 많이 함)가 수집한 벚꽃에 관한 자료인 ‘사사베 사쿠라 컬렉션’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바로 옆에는 양조장 직영 레스토랑과 니혼슈와 관련된 여러가지 아이템을 파는 숍 ‘하쿠시카 클래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니혼슈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위치 참조

01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술 박물관

1869년에 지어진 양조장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 사카구라관(양조장관)’에서는 실물 크기의 등신대 인형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술 빚는 모습을 리얼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니혼슈를 만들 때 사용하는 양조 도구들도 같이 전시하고 있고 도구들은 실제로 만져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조 공정을 담은 영상이나 술을 빚을 때 부르던 노래등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한신 아와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부서진 커다란 술통 등을 전시하는 코너도 있어, 그 당시 입은 피해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니혼슈와 관련한 문서, 문헌, 미술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관내를 둘러보시면 처음 알게 되는 사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01 하쿠시카의 신념

‘술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키워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하쿠시카의 신념입니다. 양조의 기본은 좋은 물인 미야미즈와 양질의 쌀, 그리고 롯코 오로시(1월~2월의 강추위와 롯코 산군의 복류수와 롯코산에서 불어내리는 바람)로 들 수 있는 풍요로운 고베의 자연과 발효를 도와주는 미생물이라고 합니다. 깊은 애정을 담아 오랜 시간 누룩과 효모를 천천히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애정을 많이 쏟으면 쏟을수록 맛있는 술로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곳의 숍에서 밖에 살 수 없는 술이 있는데 바로 ‘하쿠시카 클래식 니시노미야고 다이긴죠 나마죠조슈 (대음양주 생저장주)’입니다. 후루티한 향기와 프레시한 풍미를 꼭 맛보십시오.

01 니혼슈를 사용하여 조금 더 고급스럽게

양조장 직영 특유의 식품과 술을 다수 갖추고 있는 파일럿 숍. 그 중에서도 여기에서 밖에 맛볼 수 없는 나마자케(전내기)나 갓 짜낸 겐슈(원주)의 계량 판매는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나라즈케(울외 장아찌)나 사케카스(술지게미) 등 니혼슈와 관련된 음식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계절 한정 판매 술과 오리지널 술잔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니혼슈’와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기타 볼거리

01

양조장이기에 가능한 계량 판매

갓 짜낸 원주를 계량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자랑입니다. 맛은 3 종류로 차가운 레이슈(약 10도의 니혼슈)부터 따뜻한 아쯔칸(약 55도의 니혼슈)까지 깊고 풍부한 우마미를 만끽할 수 있으니 한번 드셔 보십시오.

02

명주를 음미하는 하쿠시카 클래식 레스토랑

350 년 이상 지속된 양조장에서 직송하는 명주와 하쿠시카만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맛있기로 유명한 카스지루나베(술지게미와 야채, 생선등을 넣은 된장전골)를 비롯해 밀가루를 넣지 않고 오직 메밀가루 만을 사용하여 만든 쥬와리소바와 계절마다 다른 재료를 써서 밥을 짓는 다키코미고항(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영양밥)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하쿠시카 기념 주조 박물관

주소 니시노미야시 쿠라가케초 8-21 View in Map

영업 시간

매일
:10 : 00 ~ 17 : 00
※ 입관은 ~ 16 : 30
휴관일
:화요일
(공휴일 인 경우는 다음날, 연휴인 경우는 연휴 다음날 휴관)

한신 니시노미야역에서 도보 15 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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